◆…허경환 김지민 통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허경환 김지민 통화'
개그맨 허경환과 김지민이 장시간 통화를 나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준호, 김준현,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늘어놨다.
이날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을 촬영하는데 허경환이 김지민과 45분간 통화를 하더라"라고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소 당황한 김지민은 "허경환에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MC 허경환은 "상대방의 과거를 모르면 만날 수 있다"며 해명하는 듯 했으나 이내 "과거를 알면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을 흐려 열애설을 부추겼다.
김지민 역시 "허경환은 지금 여자가 많기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며 일축했으나 MC 신봉선은 "투정부리는 여자의 눈빛"이라고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 김지민 통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잘 어울려", "허경환 김지민 통화, 진짜로 만나도 좋을 듯", "연애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