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고백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고백'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첫사랑은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강남역에 갔는데 일일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여학생을 만났다"며 "정말 예뻐서 나도 모르게 대시를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사치처럼 여겼던 좌석버스를 타고 다녔다"며 "방배동 골목길에서 용기를 내 '너랑 만나고 싶어'라는 고백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 친구는 '난 대학 갈 거야. 우리 친구로 지내'라는 식으로 거절하더라"라며 "그 친구가 바로 '뮤지컬'을 부른 임상아"라고 고백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6년 뒤 난 연예인이 됐을 때 나이트클럽에 놀러 갔는데 우연히 임상아와 재회했다"며 "이후 임상아와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도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어",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고백, 풋풋하네", "이휘재 첫사랑 고백에 내가 설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