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오열 <사진: SBS>
이보영 오열
'이보영 오열'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4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납치된 딸 샛별(김유빈)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방송됐다.
극 중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수현은 보이지 않는 범인을 향해 딸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샛별이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자 수현은 처절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내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보영의 열연으로 이날 '신의 선물' 시청률은 전국 기준 7.7%를 기록, 동시간대 2위에 올라섰다. 지난 첫 방송 분인 6.9%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보영 오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절하네", "이보영 오열, 신들린 연기였어", "이보영 오열,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