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리 렛잇고 <사진: 그레이스리 유튜브 캡쳐>
'그레이스리 렛잇고'
재미동포 그레이스리가 부른 렛잇고 영상이 누리꾼들의 사이에 화제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운영화는 웹사이트의 '렛잇고 커버영상 온라인 투표' 결승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3월 시작된 대회는 전 세계에서 ‘렛잇고’ 모창을 가장 잘한 25명을 선발해 라운드마다 5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경은)는 14일 한 매체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공부하면서 취미로 노래를 불러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모창 콘테스트 3위 입상까지 이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사준 마이크로 음반 녹음실이 아닌 자신의 방에서 모창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그레이스 리는 현재 뉴저지 럿거스대 약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리 렛잇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레이스리 렛잇고, 정말 잘부른다", "그레이스리 렛잇고, 렛잇고 OST랑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