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수지, "꽃다발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을 것"

'성년의 날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수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고 밝혔다.

이어 성년의 날에 받고 싶은 선물로 장미 꽃다발을 꼽으며 "성년의 날에 꽃다발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수지는 성년이 돼 가장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운전면허를 따서 스케줄이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 하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최근에 이뤘다"며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 두렵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이 해당된다. 민법 개정으로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바뀌어 올해에는 1994년 7월 이후 출생자와 1995년 출생자가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성년의 날 수지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년의 날 수지, 꽃다발 내가 주고 싶다", "수지 기분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