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티케이테크뉴스)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5 프라임’의 양산용 시제품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유튜브 동영상 뉴스 체널인 티케이테크뉴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갤럭시S5 프라임 골드(황금색) 실물을 입수해 기기 실물을 유출시켰다. 특히 삼성전자의 요구로 삭제되었다 다시 업로드 된 영상이어 관심을 끈다.
공개된 모델은 골드 모델로 보급형 갤럭시S5와 디자인은 유사하나 금속 재질을 채택해 보다 고급스럽고 미려한 느낌을 준다. 특히 지난 17일 폰 아레나가 공개한 사진과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폰 아레나가 공개한 모델의 경우 블랙 색상으로 뒷면이 보급형 갤럭시S5와 동일하게 펀칭처리 되고 카메라는 함몰된 상태를 보였다. 또한 뒷면 케이스의 가운데 부분이 불룩하게 부풀어 다소 어색하고 뒷면에 배치된 스피커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 공개된 동영상은 보급형 갤럭시S5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카메라도 정상적인 모습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매체는 자신들이 처음 공개한 동영상은 “삼성전자의 요구에 의해 삭제당한 사실은 매우 놀랍다”며 “연간 매출액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가 사소한 일을 입막으려 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대로 처음 업로드한 동영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볼 수 있는 파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다시 업데이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