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도 하지 않고 특별한 서류제출도 없이 직장인의 신용대출 이자를 줄이는데 저축은행들의 햇살론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 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여신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은행, 캐피탈, 카드사, 저축은행, 대부업 등이 있지만 금리가 낮은 경우에는 높은 신용조건과 소득 등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한다.
또한 서류가 간단하고 신용등급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업과 같이 금리가 연 30%를 초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서민들은 까다로운 대출자격 조건 또는 복잡한 신청절차를 피하기 위해 대부업 신용대출을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고금리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기 쉽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서민상품으로 바로 바꿔드림론, 햇살론과 같은 서민대출 상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햇살론은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 중 핵심 상품으로 10% 안팎의 낮은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같은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인 바꿔드림론이 기존의 고금리를 대환대출만 하는 상품인데 반해서 햇살론 기존 고금리 대환대출 외에도 추가로 여유자금의 확보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햇살론 대출자격을 보면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3000~4000만원의 신용등급 6~10등급이며 직장인의 경우 3개월 이상 재직하고 급여를 3회 이상 수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처럼 햇살론 대출자격은 전혀 까다롭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햇살론의 최종 승인을 위해서는 취급은행별 자체심사를 통과해야 하지만 심사과정에서 심사은행의 자체 기준에 의해 부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서민금융을 표방한 상품이 너무 까다롭다는 비난과 함께 햇살론 가능여부를 확인하려면 각종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는 불편함 역시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저축은행 햇살론은 이러한 단점을 많이 개선되었다. 특히 서민금융 1위 금융지주사인 우리금융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햇살론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승인율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신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외에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 후 5분내 햇살론 가능여부 조회서비스 제공하고 지점방문 없이 원거리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찾아가 업무를 처리해 주기도 한다.
전국적으로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마산 등 경남 전 지역과 광주, 전주, 목포 등 호남 전 지역, 대전, 천안 등 충청 전 지역, 춘천, 강릉, 원주 등 강원 전지역, 그리고 제주도까지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출장방문 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부에서 서민을 위해 제도화한 햇살론인 만큼 더 많은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을 배려하여 승인율의 제고를 포함한 각종 서비스를 개선하여 서민금융이라는 햇살론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woori-finance.com/ )나 대표번호 1544-8461 (모바일 클릭 시 바로연결)로 문의하면 된다.
햇살론 승인사례보기( https://cafe.naver.com/mrs1004/13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