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열애 인정, 이설 <사진: 이설 트위터>
'천정명 열애 인정, 이설'
배우 천정명의 열애 상대로 오해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설이 공식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이설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천정명과 잘못된 오해로 인한 스캔들에 상당히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건 사실이지만 그 당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오늘 천정명 스캔들 기사에 당사자로 잘못된 오해를 줄 수 있는 언론에 대해 법정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설이 24세라는 어린 나이에 상당히 힘든 과거를 뒤로하고 계약 후 본인이 전공했던 연기를 이제 막 시작하려 하는데 또 한번 상처를 받았다. 이번 잘못된 기사에 대한 언론과 악플러들의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중들이 이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지만 소속사가 본 이설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배우라고 생각하기에 데뷔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될 만한 기사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설은 과거 박환희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녀는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바 있다. 최근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하기 위해 이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정명은 이날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띠동갑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천정명의 열애가 보도된 후 일부 네티즌들은 야구장에서 천정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이설이 일반인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천정명 열애 인정, 이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정명 열애 인정, 열애 축하드립니다", "이설, 기분 나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