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룸메이트에 출연한 개그맨 조세호의 어머니가 아들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단맛, 매운맛, 그리고 쓴맛'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세호의 어머니는 아들 조세호의 무명시절에 대해 "과거 아들에게 15층에 있는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줬었다. 내가 청소하러 가곤 했는데 한번은 아들이 15층에서 떨어지고 싶었다고 하더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나보다. '얘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마음을 먹었을까' 싶더라"며 "뒤돌아서는데 정리가 안되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조세호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 역시 함께 울며 같이 슬퍼했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이제 유느님도 인정한 개그맨",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조세호씨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