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심은경 <사진: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심은경'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할로 캐스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윤아가 KBS2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 메구미' 역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재 세부 조율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할에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배우 심은경 등이 거론됐지만 심은경 측은 "다른 작품을 검토 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은 힘들 것 같다"며 출연을 고사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 '꽃보다 남자'와 '예쁜 남자'를 제작한 그룹에이트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하는 음대생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한국판 남자 주인공으로 주원이 확정됐으며, 백윤식, 도희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심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열심히 해주세요",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이 하길 바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