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고향으로 내려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서울 기온이 20.9도, 대전 19.3도 등 전국이 20도 내외로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2도 등 크게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8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연휴동안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륙 일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성묘길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