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사진: 파비앙 트위터>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라면버거 원조 논란이 빚어지자 해명을 내놨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수상한 '최고셰프' 트로피를 든 파비앙과 그가 직접 만든 라면버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일각에서 "라면버거는 일본에서 먼저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자, 파비앙은 "농담식으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난여론이 이어지자 파비앙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공교롭게도 한 햄버거 브랜드에서 라면버거가 출시된 것을 보고 농담으로 관심을 표현했는데 오해가 생겼다"며 "라면버거를 자신이 개발했다는 의미는 아니었는데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재차 해명하게 됐다.
한편 이날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는 라면버거를 50만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