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사진: DB>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가 화제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5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는 오바마케어의 원조 격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건강보험 가입제도의 설계자 조너선 그루버 교수가 뽑혔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인 그루버는 "미국인 유권자들의 무지로 오바마케어가 의회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인물이다.
2위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Fed) 총재가 차지했다. 더들리 총재의 선정은 연준이 추가 양적완화를 중단한 상황에서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였던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미디어와 학계 모두의 주목을 받아 3위에 랭크됐다.
그밖에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8위, '21세기 자본'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PSE) 교수는 13위에 올랐다.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