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면부족 <사진: YTN>
청소년 수면부족
'청소년 수면부족'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조윤희 교수는 '청소년의 좌식 활동과 수면 시간이 자살 생각, 우울 등에 미치는 영향' 결과를 조사 발표했다.
중고교생 2만79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수면 시간이 하루 7시간 미만인 청소년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학생보다 자살 생각은 1.437배 많았으며 우울증은 1.420배였다.
또한 좌식 생활이 4시간 이상이면 자살 생각은 1.050배, 우울은 0.994배, 과체중 또는 비만 발생은 1.259배 높아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 수록 나쁜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이면서 좌식활동이 4시간 이상일 때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자살 생각이 드는 경우는 여학생이 1.472배, 남학생이 1.58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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