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의 공개가 오는 3월2일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비교적 상세한 사양이 전해졌다.
이탈리아의 IT전문 미디어인 웹트랙(Webtrek)은 삼성전자 갤럭시S6에 관한 정보를 오랫동안 추적한 결과 대부분의 사양이 확인되었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무선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64비트 옥타코어 엑시노스가 될 것이 확실하다며 내부저장 용량은 16GB버전이 생략되고 32GB, 64GB 및 128GB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던 화면의 크기는 5.1인치에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 그리고 고릴라4 화면보호유리를 장착한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를 장착하고 후면에는 2000만 화소 F/1.8의 OIS(광학식손떨림보정장치)에 HDR기능을 가진다. 이외에도 급속충전 기능, 2550nAh(밀리암페어) 배터리에 삼성 페이 기능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의견이 갈리고 있는 케이스에 대해 “유리와 금속이 일체형으로 조합된 ‘유니바디’임을 확인했다”며 “매우 매력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