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꿀성대 교관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엠버 꿀성대 교관'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꿀성대 교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1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으며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 아래 고산유격장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외줄다리 훈련에 임했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최상급의 훈련 코스를 말한다.
꿀성대 교관이 훈련 도중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여군 멤버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벗자 대기하던 엠버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후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선글라스를 벗엇을 때 눈이 정말 예뻤다"며 놀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 이상형은 강하게 생겼지만 웃을 때 귀여운 사람"이라며 "(꿀성대 교관의)눈과 웃음까지 조합하면 완벽하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라며 소녀처럼 부끄러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꿀성대 교관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1에서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잘생겼다. 몇 살인지 궁금하다"고 물었으나 대답 없이 미소만 짓고 돌아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