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교통•교육•주거 환경 갖춘 마포, 합리적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관심 급증
서울 마포구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울 강북 도심권 새 아파트 공급은 명맥 유지에 그쳤으나 정부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올해에는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 요건 및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마포 지역이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것이다.
마포는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가격이 내린 뒤 3개월 만에 다시 원래 시세를 회복한 바 있다. 특히 자녀가 초등학생 이하인 30대 중반~40대 초반, 여의도•광화문에 직장을 둔 중산층 직장인들이 마포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부동산 관계자는 “마포지역에 지하철 2•5•6호선이 함께 지나고 공항철도가 개통되면서 항공사 종사자,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 수요가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마포가 인기를 얻는 이유 중 하나는 ‘새 아파트 신드롬’이 한 몫 했다는 분석도 있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2~3년 전부터 젊은 수요자를 중심으로 낡은 집에 살며 집값이 오르기를 기대하기보다 현재의 주거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또 서북권 중심 상권인 홍대•상수동이 가깝다는 점도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마포지역 신규 아파트 중에서도 인근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91-9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총 465세대의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형대인 59㎡와 84㎡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 뛰어난 입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은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관심 받고 있다.
파밀리에 마포베라 단지는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대흥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도보 4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인데다 서강대교, 마포대교를 통해 용산, 여의도, 시청 접근이 쉽고 단지 앞에서 신촌 및 공덕로타리로 바로 연결되어 서울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서강초, 광성중•고 등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 명문사학이 밀집해 있다.
한강조망권 프리미엄과 단지 바로 앞 한강공원의 쾌적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현대백화점, 이랜드 리테일,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녹지율이 높은 공원형 단지,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라는 설계적 특징도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눈 여겨 볼 점이다. 서울화력발전소 복합문화에너지 파크 개발계획, 마포유수지 문화복합타운 개발계획, 월드컵대교 건설 등이 예정돼 있다. 조합설립인가도 완료됐고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전세대란으로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통해 내집마련을 실현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었다.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저렴한 공급가와 뛰어난 입지를 장점으로 갖추고 있어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 160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