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FX벤치
삼성전자의 갤럭시A7을 이를 A8 모델의 구체적인 사양이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했다.
삼성전자 중급 A8(모델번호 SM-A8000)로 보이는 기기가 21일(현지시간) 3D 그래픽 벤치마크 사이트인 GFX벤치에 등장했다.
벤치마크에 나타난 A8의 사양을 보면 퀄컴의 아드레노405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탑재한 1.4GHz(기가헤르츠) 스냅드래곤615 옥타코어 프호세서에 2GB(기가바이트)램, 풀HD(1920×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또한 16GB내장 메모리에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5.1.1 롤리팝으로 구동된다.
소문에 따르면 몇 가지 사양을 제외하고는 전작인 갤럭시A7과 메탈(금속) 프레임을 적용하고 디자인이나 기능 등에서도 거의 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방일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일은 갤럭시A8이 갤럭시S6와 같은 터치기반 지문인식센서와 동일한 바탕화면 테마도 지원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삼성잔자는 올해 초 갤럭시 A6·A8·A9의 상표를 출원, 향후 다양한 갤럭시A 시리즈 출시를 암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