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벌' 마지막 혈투 앞둔 '갈매기 표심' 78.54%

조세일보 | 류성철 기자 2015.06.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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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날개짓하는 부산 앞바다 갈매기들.

부산 세무사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했을까.

25일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부산지방회 투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는 마지막 격전지인 '한밭벌', 대전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날 부산회원들의 투표율은 78,54%로 총 1398명(제주 포함) 중 1098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3년 제28대 선거에서 부산의 투표율은 75.8%에서 3%p 가량 올라간 수치다.

마지막 격전은 26일(금요일)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총 628명의 대전회원의 표심이 이날 결정된다. 대전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제29대 선거의 승자는 오는 30일 정기총회에서 개표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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