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이긴 '노래왕 퉁키'의 정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4연승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15표 차이로 누르며 8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패배한 '클레오파트라'는 마침내 정체를 드러냈고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김연우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제 엄마에게 저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정말 홀가분하고 시원한데 약간 섭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새로운 가왕 '노래왕 퉁키'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누리꾼 수사대는 체형과 손동작, 목소리 등의 근거를 들며 퉁키 후보로 가수 이정을 꼽고 있다.
특히 노래를 부를 때 특유의 왼손을 펴는 제스처나 고음을 부를 때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고개를 살짝 숙이는 등 습관이 결정적인 증거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