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5 레드닷 어워드 2015에서 폰브렐라 디자인으로 최고상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폰브렐라는 멤버십 고객 대상 한정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우산을 쓴 상태에서도 휴대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가볍고 고급스런 소재를 특징으로 한다.
올레 멤버십 고객들에게 증정되어 큰 인기를 끈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독일에서 주최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폰브렐라는 스마트부문과 패션부문에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KT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을 시작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브랜드, 제품, 공간,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한 수상작은 24개에 달하며 iF, 레드닷 등 유력 어워드를 6년 연속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번 어워드 수상과 고객들의 누적된 성원에 힘입어 폰브렐라 관련 고객 이벤트를 오는 10월 초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