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오늘 4살 연하 회사원과 비공식 결혼…"사랑 축복 부탁해요"

'한고은 결혼'

배우 한고은이 오늘(30일) 비공식 결혼식을 올리고 8월의 신부가 된다.

30일 한고은의 소속사에 따르면 "한고은은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의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그리 길지 않은 교제기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이 발전해 결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고은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기자회견이나 포토타임 등 그 어떤 행사도 진행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고은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