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랏말싸미 <사진: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카리스마 여성 래퍼 치타였다.
4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방송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 무대에는 '동작 그만'과 '나랏말싸미 듕궉에 달아'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보였다.
산들은 "처음 노래 하는 목소리를 듣고 '나랏말싸미'가 소유 선배님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보이스로 연기하는 게 쉽지 않다. 성우 이용신씨 아니냐"고 의심했다. 김창렬은 "'진짜 사나이' 출연했던 분이다. 한그루씨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1라운드 세 번째 승자로 '동작 그만'이 선택됐고, 이후 '나랏말싸미'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나랏말싸미'는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래퍼 치타였고 판정단은 화들짝 놀라며 치타를 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