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위스키 복합 문화 공간 ‘조니워커하우스(JOHNNIE WALKER HOUSE™) 서울’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니워커하우스와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Art of Blending 2015(AOB 2015) 행사로 ‘위스키와 문화의 접목’이라는 콘셉트로 조니워커가 다른 범주에 속해있는 예술가들과 펼치는 특별활동이다.
올해 함께하는 아티스트로는 엠넷 ‘댄싱9’에 출연했던 현대 무용가 남진현, 촉망 받는 신인 감독 크리스티나 윤, 그리고 위스키 푸드 마리아쥬의 최정상인 조니워커 하우스의 황하늘 오너 셰프이다.
27일, 강남구 신사동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2주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크리스티나 윤이 만든 2주년 영상과 남진현과 함께 댄싱9에 출연했던 현대 무용가 이선태, 발레리나 이루다, 비보이 신규상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향후 이들은 조니워커하우스와의 협력해 각자 활약할 예정이지만 남진현과 댄싱9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더 디스틸러리(The Distillery)에서 4회의 공연을 더 진행한다.
남진현은 “개관 2주년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니워커하우스가 보여 줄 새로운 변화를 동료들과의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나 윤은 “이번 AOB 2015를 통해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매우 설레는 기분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찬걸 조각가는 “열린 시각으로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려는 조니워커하우스로 인해 의욕을 갖고 구상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가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니워커하우스는 ‘럭셔리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2013년 신사동에 처음 개관했으며 이후 조니워커의 역사, 문화, 브랜드 정신 등을 직접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리테일 숍에서 제품 구입을 통해 간단한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개관 이후 지난 2년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의 고급 위스키 문화를 선도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개관 2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위스키 문화 전파는 물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