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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김인혜 교수, 과거 시어머니 팔순잔치 학생 동원 논란 재조명

조세일보 / 최동수 기자 | 2015.11.10 11:55

◆…김인혜 파면 <사진: YTN 뉴스 캡처>

'김인혜 파면'

제자들을 상습 폭행해 파면됐던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53)가 과거 시어머니의 팔순잔치에 학생들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김인혜 전 교수는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진행된 시어머니의 팔순잔치 축하공연을 위해 직속 제자 및 다른 교수의 제자 10여 명을 동원했다.

이 사실은 학생들을 통해 온라인으로 퍼졌고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김 전 교수의 아들 김 모 씨는 이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제자들 10여 명 정도에게 호텔에 있는 한 사람당 10만 원 정도의 뷔페를 사주면서 그 자리에서 고개 숙여 고맙다고 다들 예쁘고 잘했다고 칭찬과 고마움을 표시했다"며 당시 제자들이 모두 웃으면서 화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요 아닌 부탁으로 제자들을 그 자리에 세운 것을 직접 봤다"며 "부탁을 해도 싫으면 싫다고 거절하면 되는데 왜 굳이 지금 이 일을 거론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한 심경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10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는 김인혜 전 교수가 "파면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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