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대상 원스톱 IB솔루션 제공
신한은행은 18일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천안에 다섯 번째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했다.
이번 개점으로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천안을 포함한 충청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에 IB솔루션을 비롯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충청지역에는 아산공업단지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와 대덕연구단지, 오송과 오창, 음성, 충주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등이 위치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많고 자금조달 등 금융서비스의 수요가 많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은행과 금융투자의 상품과 전문성을 융합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수요에 대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금융의 종합금융서비스 플랫폼이다. 대출과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부터 M&A 및 인수금융 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 등 금융투자의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지난 4월 판교테크노밸리와 시화공단에 최초로 개점한 후 9월 가산디지털단지, 10월 창원에 개점했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했다"며 "고객과 시장의 수요에 따라 창고금융플라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