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여가수 고소 <사진: 승리 인스타그램>
'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여가수 고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선배 여가수를 부동산 사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공동 대응 의사를 밝혔다.
4일 한 매체는 승리가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 신 모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4년 평소 친분이 있었던 신 씨의 제안으로 20억원을 투자했고 이후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단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하지만 승리는 결국 돌려받지 못했고 고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4일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개인적인 일로 고소한 것이다"며 "유감이며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함께 공동 대응할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