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열차 19일 예매 실시, 20일까지 인터넷·역서 구매 가능…시간은?

'설 열차 19일 예매 실시'

다음달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앞두고 열차 예매가 오는 19일부터 실시된다.

지난 12일 코레일은 "설 열차승차권을 19~20일 이틀 동안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대리점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19일에는 경부, 경전, 경의, 충북, 동해선 등, 2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영동 등의 예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오후 3시까지, 지정 역과 판매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오전 11시까지 예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전체 승차권 가운데 70%는 인터넷에, 30%는 지정 역과 판매대리점에 배정됐다.

특히 코레일은 더 많은 사람에게 예매기회게 주어지고 승차권 불법유통 등을 막기 위해 한 번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하도록 했으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