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7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안전성을 강화한 안전벨트형(Safety Belt) 파생결합증권(ELS) 등 ELS 5종과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판매한다.
안전벨트형 ELS는 발행 후 6개월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손실 사건이 발생해도 원금을 지킬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의 스텝다운 상품에 원금지급 옵션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NH투자증권 ELS 12085호'는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고,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6개월, 12개월, 18개월), 85% 이상(24개월, 30개월, 36개월)이면 연 6.3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원금손실조건도 45%로 완화하면서 안전밸트형으로 안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단 최초 6개월 동안 기초자산이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까지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Safety belt형 ELS는 ELS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해 투자에 안전벨트를 채워주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안전벨트형 ELS 외에도 월지급식 ELS 등 ELS 5종과 ELB 1종을 오는 금요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