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한국 최초의 프로야구팀 OB베어스 김인식 감독의 인연을 통해 '프리미어 OB'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5일 공개했다.
2편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복고풍 콘셉트로 프리미어 OB의 뿌리나 다름없는 OB베어스와 이를 이끈 김인식 감독의 사연이 담겼다.
페이스 북과 유투브를 통해 5일 처음 공개되는 1편은 대학로에 위치한 프리미어 OB펍에서 OB베어스를 사랑하고 추억하는 30여 명의 팬들이 OB베어스를 회상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팬들은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OB베어스 소장품을 소개하며 서로의 추억을 나누며 이때 OB베어스의 마지막 감독이자 95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인식 감독이 등장해 팬들과 대화하며 그때의 추억을 되새긴다.
2편은 6일 공개되며 등번호 81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김인식 감독이 '명장의 시작은 OB로부터'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OB베어스의 마지막 감독이었던데 특별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한다.
또한 1995년 OB베어스 우승을 시작으로 2001년 두산베어스 우승,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영광의 자리에 오른 과거를 회상하며 본인의 야구 철학을 잔잔한 어조로 소개하며 마무리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삼포시대로 상징되는 팍팍한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은 힘이라는 발상에서 기획된 것”이라며 “프리미어 OB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정통성 있는 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