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케이 웨더 및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어린이집 등 보육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선정한 전국 어린이집 55곳에 케이웨더의 IoT기반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 '에어가드K LTE'를 보급 및 설치하고 향후 3년간 통신료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에어가드K LTE는 자체 탑재된 환경 관측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소음 등 6가지 실내 환경 요소를 측정하는 IoT 장비다.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은 스마트폰과 PC웹을 통해 실내 공기 질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돼 영유아들은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위험요소가 에어가드K LTE의 환경관측 센서를 통해 들어오면 LTE망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지고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돼 관계자들은 공기청정기, 환기장치 등을 가동할 수 있다.
강학주 사업협력담당 상무는 “IoT 시장선도 사업자로서 LG유플러스만의 IoT 서비스 강점을 기반으로 안전, 에너지절감 등의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