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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문 회장 |
2015년 대한치과교정학회지 'KJO(The Korean Journal of Orthodontics)'의 임팩트지수(IF)가 1.162로 발표됐다.
교정학회(회장 경희문)에 따르면, 이번 임팩트지수는 전년 대비 약간 떨어졌지만, 국내 치과 국제학술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굳건히 하는 데는 모자람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참고로 대한치과교정학회지의 지수는 전 세계 치과관련 간행물 89종 중 54위로, 지명도 있는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대한치과교정학회지가 미국교정학회지의 임팩트지수(1.69)와 편차가 크지 않아 향후 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교정학회는 학회지의 영구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교정학회지 우수심사자상'을 신설했다.
2014~2015년 2년간 교정학회지의 논문을 심사한 290명의 연구자 중, 23명의 국내ㆍ외 심사자들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백형선 대한치과교정학회지 편집장은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는 모든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심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