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맛비 <사진: 기상청>
1일 오후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 날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토요일인 2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장맛비는 일요일인 3일 다시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나흘 연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일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모레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오전 10시에는 경기와 충남, 강원남부, 전라남북도 서해안, 남부 일부내륙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