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부화재 제공
동부화재는 지난 7일 선보인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이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간편고지 보험에 암, 뇌, 심장 등 3대 질병의 재발을 보장해주는 특약을 최초로 도입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노력한 정도를 인정 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는 것이 동부화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참좋은가족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고령인 고객들에게 재발률이 최대 70%에 이르는 3대 질병의 재발을 보장해줌으로써 사회 안전망 기능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우량 가입자, 비흡연 가입자, 일반 가입자, 간편고지 가입자로 구분해 건강상태가 우량하거나 비흡연 시 일반 가입자 대비 최대 30% 수준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고령자와 유병자 등 일반상품으로 보험가입이 힘든 보험소외 계층은 간편고지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