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역대 최고 유로잭팟 터져…복권 당첨금이 무려 1056억 원, 횡재 주인공은?

독일에서 역대 최고 유로잭팟이 터져 화제다.

지난 30일(한국 시각) 대중지 빌트는 유럽 17개국이 참여해 발행하는 연합 복권 성격의 '유로잭팟' 금주분 당첨자가 독일 헤센 주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권 당첨금액은 8048만 유로(1056억 원)로 지난 3월 기록된 7068만 유로(956억 원)을 제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참가국 전체로 보면 지난해 체코 쪽으로 돌아간 9000만 유로(1120억 원)가 당첨금 최고 기록이다. 이는 당첨금 상한액이기도 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횡재 맞았네", "부럽다 부러워", "어마어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