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사진: JTBC '썰전'>
'썰전'에 출연중인 전원책 변호사가 화려한 랩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과 이로 인해 촉발된 20대 첫 정기국회 파행소동, 박근혜 대통령 3개국 순방, 재외공관 논란 등에 대해 전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 개그맨 김구라가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과 관련해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은 "정세균 의장은 악성균이고, 테러균이고, 그리고 이 사회의 암 같은 바이러스균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장면을 본 김구라는 염 의원의 발언에 대해 "무슨 힙합가사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 작가는 라임에 맞춰 깜짝 랩을 선보였고 전원책 변호사도 "정 의장도 '염동열 너는 염서열 너는 염남열' 이러면서 같이 하면 되지 않냐"며 랩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