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근 대구본부세관장이 대구 달서구 성당동 대성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본부세관은 9일 달서구 성당동 대성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대구본부세관 '참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은 노숙자, 독거노인 등 1000여명에게 자장면 배식부터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윤 세관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도 공직자들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매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로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