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윤종훈)은 22일 아침 8시부터 1시간동안 부산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주요도로와 지하철역 등 인파가 많은 111군데 장소에서 대대적인 ‘현금영수증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 ◆‥윤종훈 부산국세청장이 서면롯데호텔 앞에서 부산세무사회장 등 사회단체와 함께 현금영수증 제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국세공무원 1963명과 부산세무사회, 음식업협회, 주부클럽, 대학생 등 각계 단체에서 1천7명이 참가해 모두 111군데에서 피켓과 현수막으로 길거리 홍보를 전개했다.
| ◆‥가두 캠페인을 벌이는 부산청 간부들(우로부터 김규현 세원관리국장, 윤종훈 청장, 이정욱 세원관리계장) |
윤 청장도 이날 아침 일찍 부산 서면 롯데호텔 앞에 도착해 ‘현금영수증 주고받기를 생활화 합시다’라는 홍보 글귀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의 부산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돌리며 홍보에 직접 참가해 부산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부산국세청에서는 미리 준비한 홍보 리플릿 15만2천매와 스티커 3만1천여 장을 부산시민들에게 배부 및 업소 등에 부착하는 성과를 올렸다.
| ◆‥윤 청장이 주부클럽 등 사회단체와 함께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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