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광주청 관내 소속 직원들과 소비자·사업자단체 회원 및 세무대리인 등 총 2082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역 등 총 84개 지역에서 출근길 소비자를 상대로 이뤄졌다.
광주청은 소형 현수막과 피켓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현금영수증제도의 취지 및 혜택·이용방법 등이 수록된 홍보용 리플릿 10만4000부를 배포했다.
특히 광주역에서는 오재구 광주청장과 김용채 광주경실련대표, 안희옥 YWCA 광주사무총장, 최기종 광주세무사회장, 이구학 광주공인회계사회장 등 각계 대표들이 거리 홍보에 동참해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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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23일에는 소비자단체 및 사업자단체 회원 740여명이 주축이 돼, 시장,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상인, 상점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상인들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거리홍보에서는 현금영수증가맹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영수증 발급방법과 절차 등을 개별 계도하는 한편, 수입금액 2400만원 이상인 신용카드가맹점 중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대상에 대하여는 가맹점 가입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