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4차 청문회 <사진: JTBC>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영선 의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방송에서 박 의원은 15일 열리는 4차 청문회에서 "또 하나의 최순실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두 녹취록을 제공한 사람은 한 사람으로 동일 인물이다. 미르재단 관련 지인이라는 것까지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 시점은 10월 27일, 시간은 새벽 5시 경이다"라며 "녹취록은 증거 인멸 위증 교사와 관련된 것이다. 최순실이 어디까지 숨기고 싶어했는지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14일 진행된 3차 청문회에서 최순실 육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