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럭시S8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의 국내 출시에 앞서 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GB(기가바이트)램에 64GB 갤럭시S8(5.8인치)은 93만5천원, 갤럭시S8+(6.2인치)는 99만원, 6GB RAM에 128GB 갤럭시S8+은 115만5천원이다.
갤럭시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 6GB RAM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은 3천여 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 구매자는 정식 출시일인 21일 보다 3일 빠른 18일부터 개통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구매자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9만9천원)을 제공하고 6GB RAM 갤럭시S8+ 구매자는 삼성 덱스(Dex) (15만9천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5월 말일까지 개통자 전원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모바일 케어는 소비자들이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액정 수리비용 50% 할인, 배터리 무상 교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통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이벤트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자 중 선착순 5만 명에게는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으로는 2017년형 기어 VR, 2017년형 기어 360, 급속 배터리팩 5,100mAh, 전용 케이스 등 총 13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쿠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이 밖에도 5월말까지 개통하는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통일로부터 1년 이내 디스플레이 파손 시 1회에 한해 비용 50% 지원하며 리니지2 레볼루션 (10만원 상당), 유투브 레드 3개월 이용권(2만6천원 상당) 등 멀티미디어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편 직접 체험존을 찾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S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존 '갤럭시S8 터치 존'도 운영한다.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갤럭시S8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