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G6의 확장성에 지장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18:9 화면용 특화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현재 200여 개에 불과한 G6용 특화 콘텐츠를 50% 이상 확대한 300여 개로 늘려 다음달까지 LG 모바일 전용 앱 LG 스마트월드에 공개할 계획으로 18:9화면비의 풀비전(FullVision) 전용 모바일 게임, 돌비비전 영상, 배경 화면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뿐만 아니라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까지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세로와 가로 화면비를 18:9로 제작한 영상들로 풀비전의 탁월한 몰입감을 체험하는 기회도 늘리는 중으로 17일에는 밴드 몽니의 노래 '그대로 있어주면 돼'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LG 스마트월드에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스마트폰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세로로 촬영돼 시청자는 특유의 감성적인 연주 모습과 함께 장면이 바뀔 때마다 화면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 마치 SNS나 웹툰을 보는 것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블랙핑크의 어쿠스틱 곡 'Stay'를 힙합버전으로 편곡하고 이를 배경음악으로 한 G6 소개영상도 세로로 촬영돼 스마트폰을 가로로 눕히지 않고도 18:9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4비트 이상의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도 한층 풍성해져 현재 1200여 개 수준으로 전문 음원사이트를 제외하고 최다 수준인 하이파이 음원도 매달 무료로 4~5개씩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영화음악, 게임음악은 물론 볼빨간 사춘기, 크러쉬, 그레이, 브로콜리 너마저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해 만든 하이파이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G6로 녹음한 볼빨간 사춘기와 크러쉬의 노랫소리를 비롯해 멜로디, 비트, 효과음 등 음원 소스를 마이크로사이트(www.g6-studio.com)에 공개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