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지원국장 직위는 현 이명래 국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고, 납세홍보과장은 전임 송광조 서기관이 국세청장 비서관으로 임명됐기 때문.
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직위는 이사관 또는 부이사관, 납세홍보과장은 부이사관 또는 서기관으로 임용되며, 임용기간은 최초 2년(근무실적 양호시 3년 범위내 연장 가능)이며 계약직이다.
납세지원 국장의 주요 업무 내용은 국세 세수관리 및 환급금 업무, 민원제도납세절차 및 납세서비스 제공(개선), 납세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납세홍보, 체납액 정리, 내국세관련 진정고충 및 탄원서 처리,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관련 법규제정, 개정 건의와 해석, 세무서식 및 안내문 개발 등이다. 납세홍보과장은 성실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활동, 국세청 홈페이지 관리·운영, 조세박물관 관리·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납세지원국장 응시자격 요건은 세무사(자동취득 포함), 공인회계사, 변호사 중 1개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중 석사학위 이하 소지자는 공무원·민간 근무연구경력 13년 이상인 자로서 관련분야경력 7년 이상인자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민간 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인 자로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증 소지후 각각 관련분야 경력 4년·6년·7년 이상인 자이다.
공무원 경력자는 세무·회계·일반법률 등의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한 자로서 3급(상당)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거나 7년이상 근무한 자로서 4급(상당)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이며 민간인의 경우 관련분야에서 6년이상 근무한 자로서 정부 산하단체, 상시 종업원수 천명 이상의 상장기업 이사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본청 납세홍보과장에는 학위가 석사 이하인 경우 공무원/민간 근무·연구경력이 7년 이상인 자로 홍보·세무·회계·인터넷·정보통신 등 관련분야에서 근무·연구 경력 2년 이상(박사는 공무원/민간 근무·연구경력이 4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무원 경력자의 경우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로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 이상으로 근무했거나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5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 민간인이 지원할 경우에는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연구하고 부장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개방형직위인 중부지방국세청 법무과장도 공모한다. 중부청 법무과장은 본청 납세홍보과장과 응시자격 요건이 같으나 관련분야가 세무·회계·일반에 해당되며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직무수행계획서와 호적등본, 주민등록 초·등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상훈, 저술 증명 포함), 학위·연구논문 사본, 기타 실적관련 증빙자료 각 1부 등이다. 응시원서 교부접수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국세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어학의 경우 TOEFL, TOEIC, LATT, TEPS 등, 컴퓨터는 전산·정보분야 자격증 등을 소지한 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