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회장 황창규)가 25일 '동호회 사회봉사 DAY'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 100여개 동호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동호회가 보유한 재능을 살려 어린이와 함께 도자기 및 드론 체험 교실 개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청춘 봄나들이 여행,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KT 도자기 동호회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교실을 통해 컵과 도자기를 빚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호남 드론 스카이하이 동호회는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나누리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실을 연다.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한 후,어린이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드론 체험 활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하늘에 대한 동경을 가진 아이들에게 드론을 조정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체험에 사용한 드론 8대는 모두 아동센터에 기증되었다.
대구 산악회는 대구광역시 소재 신당종합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160명을 모시고 창녕 남지의 유채꽃밭과 하동 쌍계사로 여행을 가졌으며 이밖에도 100여개 동호회 800명의 직원들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제공, 전기시설 보수 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