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위반한 '현진소재' 제재

조세일보 | 윤진식 기자 2017.06.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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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7일 열린 제11차 정례회의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현진소재에 대해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부과(4000만원)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비상장법인 시그넷시스템은 정기보고서 및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증권발행제한 조치를 받았다,

증선위는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한프에 '주요사항보고서 중요사항 기재누락'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당국은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의무 준수여부를 면밀히 감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