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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의 여왕' 가수 박정현(40)이 오는 7월에 결혼한다.
25일 박정현의 소속사인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정현은 오는 7월 15일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박정현의 가족들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만큼 하와이에서 모여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역시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