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8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메모리와 비메모리 라인 증설과 양산규모 증설에 총 9천188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신규시설투자규모는 D램, 플래시 등 메모리분야 기존 라인 증설 및 업그레이드에 7천758억원을, 시스템LSI라인 캐파(Capa) 증설에1천43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는 메모리와 시스템LSI 시장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차원"이라며 "생산량 및 생산기반을 확충을 통해 원가경쟁력과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