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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로 예정된 제11대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선거에 방경연 현 회장이 단독입후보 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방 후보는 김겸순 세무사와 유재선 현 부회장을 런닝메이트로 정했다. 방 후보는 △지속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여성세무사회 홍보 및 유관기관의 용역사업 검토 추진 △유관기관장과의 |
방 후보는 세무사고시회 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임원, 이사, 자문위원 등을 거쳐 10대 여성세무사회장에 선출됐으며, 세무사회 제도개선 추진위원 및 이사, 법무부 경제사범 관리위원, 국세청 모범납세자·세무대리인·정보공개심사위원, 서울지방국세청 혁신추진실적추진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2명의 감사를 선출하는 감사선거에도 김선미 현 감사와 황영순 세무사 두 명이 입후보해 경선 없이 치러지게 됐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331호)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계결산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여성세무사회는 이번 회칙개정을 통해 회장 및 감사, 선출직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1년에 한해 중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회장 3명은 새로 선출된 회장이 선임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