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병수)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승아)이 26일 울주군 서부권 사례관리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주화 교수,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재활과 김진교수, 김익환 변호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울주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외 울주군 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단), 울주군 여성가족과(서부드림스타트),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두서면·상북면·삼남면사무소, 언양·두서·상북·삼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주군 장애인복지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총 12개 기관이 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4명을 발굴해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법률 자문과 대상자 자립을 위한 네트워크기관의 역할 및 서비스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외 12개 기관 담당자는 서부지역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정승아 관장은 대상자의 자립에 초점을 두고 효과적인 대상자 사례관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