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게임에 특화한 모니터 2종을 공개한다.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G-SYNCTM)을 적용한 31.5인치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2GK850G)로 화려한 그래픽의 초고사양 게임에 적합하며 PC에서 나오는 방대한 영상 신호를 모니터가 놓치지 않도록 동기화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없앤다.
1초에 60장을 표현하는 일반 모니터보다 2배가 넘는 144장(144Hz, 오버클럭 시 최대 165장)의 화면을 디스플레이하고 QHD(2560X1440)로화질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모니터 높이, 각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화면을 세로방향으로 길게 세워 쓸 수도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제품을 쓸 수 있다.
또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 최적인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27GK750F)도 함께 공개했다. 1초에 무려 240장의 화면을 처리(240Hz), 화면이 순간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슈팅게임 등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자체 개발한 1밀리세컨드(1ms Motion Blur Reduction) 모드로 1/1000초 응답속도를 구현했으며 AMD의 프리싱크(FreeSyncTM) 기술을 적용해 화면 끊김, 잘림 등의 현상을 최소화했다.
